[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등 내빈과 남녀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주시새마을 지도자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2023년 성과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시상,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로 △김종환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회장 대통령 표창 △지영범 새마을지도자화남면협의회장, 정경옥 동문동새마을부녀회장 장관 표창 △유성학 새마을지도자모동면협의회장 새마을대상을 비롯한 중앙, 도단위 유공자와 우수새마을지도자 7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상주시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는 함창읍 최우수상, 공성면·화북면 우수상, 은척면·모동면·동성동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현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시민 의식 제고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 회장은 “다가오는 2024년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민관협력과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화합해 나눔․배려․생명의 공동체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