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 교육훈련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관계자, 도시군교육 담당자 등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리조트에서 농업인교육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전국 우수성을 알려 평가 받았다.군은 올해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33개 과정 5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실용교육, 스마트교육, 귀농귀촌교육, 청년농업인교육 등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한 교육을 추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업인을 위해 애쓴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훈련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및 신규농업인 교육분야 우수상 등 현재도 농업인 수요에 부응한 다양한 교육으로 농업인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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