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그랜드호텔에서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제5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과 2024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도 운영위원과 감사’를 선출했으며, 신임 운영위원장에는 박종률 대성에너지㈜ 본부장이 선출됐다.또한 지역경제와 기업경영지원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한근 ㈜티에이치엔 상무이사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송승빈 ㈜삼코 상무와 이희 미래첨단소재㈜ 경영지원실 상무가 각각 대구상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3년간 위원회를 이끌어온 김한행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세미나에서는 한다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박사를 초청해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이란 주제로 2024 10대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내년 소비트렌드 전망과 경제흐름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