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2023년 경북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계도로정비 실적 평가에서 도로정비 및 동절기 제설대책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서 기관표창을 받게됐다..군은 보유 인력 장비를 활용 233개 노선 총 120지구에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자해 도로변 환경 및 시설물 정비는 물론 동절기대비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기관표창은 도로사업의 지속적 투자와 노력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 도로정비를 통해 지역을 방문자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