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사회복지시설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북구청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아동시설, 보육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금년해 상반기에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고, 이날은 후원금 사용법과 인건비 회계분야와 보조금 부정집행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감독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고 복지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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