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체육을 사랑하는 포항지역 원로 체육인들의 모임인 “체사모(회장 최인수)”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포츠꿈나무 3명을 발굴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7일 장학금수여를 겸한 송년모임에서 올해 전국단위 대회에서 포항을 빛낸 포항중학교 류경무 복싱선수와 항도중학교 원혜연 여자축구선수, 오천초등학교 이한주 태권도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지난 2014년도 각 스포츠가맹단체 회장과 사무장 등 임원을 지낸 분들이 뜻을 모아 전국체전이나 도민체전, 기타 종목별 전국단위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임원단에 훈련과 경기방법 등을 자문해주거나 대회에 참가하여 격려해주는 등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자생단체다.현재 3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매월 소정의 회비를 모아 매년 2~3명의 종목별 스포츠꿈나무들을 발굴해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21명의 꿈나무들이 지원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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