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을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변경해 실시했다.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김장을 담그고,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 건강한 겨울나기에 대해 당부했다.이동영 공공위원장인 근남면장은 “추운 날씨에 이틀 동안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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