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장애 공감 아카데미가 지난 8일, 동구보건소에서 시각, 청각 등 지역 내 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동구장애인재활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지체 장애인협회 동구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식전공연, 장애인복지 증진유공자 표창 전달 및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장애 공감 아카데미는 서로 다른 유형의 장애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의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자립증진을 위한 재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행사를 통해 올바른 재활 지식을 습득하고 장애인들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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