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일 금요일 에스포항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에스포항병원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에스포항병원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병원의 의료 질을 향상하여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이번 대회에 총 7팀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의학과(MRI검사 예약부도율 감소를 위한 업무 효율성 증대) ▲집중치료실(중환자실 내 감염률 감소활동) ▲수술실(전신마취 유도 약물 투여로 인한 뇌경색환자의 혈압 저하 예방활동) ▲응급실(표준화된 응급진료 시스템을 통한 응급진료 효율성 증대) ▲의료정보실(수술 후 기록 적시성 향상) ▲작업치료실(신경심리검사 프로세스 재정비로 업무 효율성 증진) ▲간호부(원내 CPR 상황 대처 능력 향상 활동)가 1년간의 개선 활동에 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심사를 통해 의료기관 차원의 영향 효과와 개선 활동 목표 도달률에서 큰 점수를 얻은 영상의학과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 집중치료실, 장려상은 수술실·응급실·의료정보실·작업치료실, 간호부는 특별상을 받았다.에스포항병원 QI위원장 조광연 대외협력처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질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결과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QI 활동으로 환자들이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