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7일 남구 대명3동에 소재한 대안가정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대안가정은 가정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단체이며,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이 곳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3년째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공감하며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완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명이희망나누미’ 봉사단은 2009년에 결성된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후원금(장학금) 기부, 사랑의 물품나눔·연탄나눔, 헌혈(생명)나눔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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