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북 포항시 흥해읍(읍장 박용생)은 지난 7일 자매도시인 범어4동을 방문해 대구‧경북간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범어4동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범어4동의 초청으로 처음 이뤄졌다.이날 수성구 대표 명소인 수성못을 산책하고 주요 체육문화시설인 대구스타디움 견학하는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관광‧문화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또한, 자매도시에 대한 사랑과 수성구 발전의 응원을 모아 범어4동에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오늘의 계기로 양 지역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오랜 시간 함께하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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