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남양초등학교는 6일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을 열었다.영어체험학습은 경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교사가 없는 도서벽지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음식과 인물, 문화 등을 다양한 주제에 따른 여러 가지 게임 활동 등을 펼쳤다.또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교육에 참여한 6학년 정하율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놀이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 정말 즐거웠다"며 "평소에 영어로 말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 자신감이 생겨서 기쁘다”고 반겼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