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시체육회 승마협회와 포항승마공원 소속 승마선수 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2일 포항 죽천해변 일대에서 외승프로그램을 가지며, ‘연구중심 의대’ 포항에 들어설 수 있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포항시승마협회는 ‘올해 시민에게 승마를 널리 보급해 체력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연구중심 의대설립은 포항이 최적지, 바이오보국 포항! 연구중심 의대 포항!”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적극 이끌었다.이에 김응욱 회장은 “포항만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과 특색이 있는 승마체험을 접목시켜 관광객 유치와 포항을 레저 산업의 중심도시로 알리겠다”며 “연구중심 의대설립은 포항이 최적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