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등 총 67과목 중 일반성인 46과목, 시니어 16과목, 청소년 5과목으로 기술 자격증, 기타 취·창업, 인문·교양, 문화·예술, 외국어, 정보화, 스포츠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과목을 선정해 강사를 선발한다. 특히 4050 중·장년층, 은퇴자, 여성 등 직업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식조리기능사 등 18개 자격증 취득 과정과 카페 창업반, 경제상식&제테크(주식·부동산) 등 15개 기타 취·창업 과정, 시민 건강과 취미 활동을 위한 포항 맨발로 30선 걷기&탐방, 당구·포켓볼, 발달장애인 3개 과정, 청소년 창의 학습을 위한 LEGO 과학원리, 바둑교실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응시 자격은 교원 자격 소지자 등 해당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지식이나 강의 경험,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뱃머리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 사무실로 응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27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강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https://lifetimeedu.pohang.go.kr)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평생교육과 교육팀(☎270-4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내년에는 4050 중·장년층, 은퇴자, 경력 단절 여성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훌륭한 역량을 가진 강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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