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달 30일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타종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1928년부터 이어온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오늘의 종소리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구백화점 앞 등 대구 16개소, 경북 8개소 등에서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결같이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주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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