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DGIST는 지난달 29일 대구시 서구 비산6동을 방문해 ‘2023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IST의 첫 번째 나눔 프로젝트인 ‘2023 사랑의 연탄나눔’에서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겨울철 난방연료인 연탄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DGIST는 구성원의 자율모금을 통해 총 507만 8500원의 성금을 마련해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5974장의 연탄(한 가구당 300장 나눔)으로 약 20가구에 배달됐으며,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DGIST 구성원이 참여했다. DGIST 이승수 행정처장은 “DGIST 구성원의 ‘마음나눔’으로 지역에 함께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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