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9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3년 실적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정책과 도정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는 정량지표 82개와 정성지표 18개로 총 100개에 대한 실적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이원철 부군수 주재로 목표 미달성 지표 담당 팀장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부진원인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등 정량지표 추진실적을 재점검했다.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가능한 지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목표치 달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철 부군수는 “목표 달성이 어려운 지표는 부서 간 협업, 도 담당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 등을 통해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기 바라며, 시군평가는 고령군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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