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30일 새벽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은 지난 2016년 국내 최대 규모인 5.8 지진과 다른 단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인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4.0 지진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날 지진은 2016년 경주시 내남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 2017년 11월15일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는 다른 단층"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여진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으며, 노후 저수지와 고속철도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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