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8일 군수, 이용아동, 학부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북키움마을돌봄터 개소식을 현지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움돌봄터는 노후된 유휴공간을 증축, 리모델링해 서부 외곽지역 돌봄 소외현상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실, 주방시설 등을 갖춰높고 이용 아동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만6세~12세 초등학생(20명 정원)으로 기초학습지도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지원 등 아동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은 물론 안전한 운영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의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은 지역 초등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9월 안계보듬마을돌봄터를 시작, 의성키움마을돌봄터, 봉양마을돌봄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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