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원케이(대표 김태원)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케이는 2020년도에 설립되어 수처리장비(탈수기, 약품투입기 등) 및 펌프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며, 이번 방문은 계약 담당 직원들이 제조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운영 애로 사항 청취 및 공공조달 제도 안내 등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지역의 우수기업이 실질적인 판로를 확보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