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기혁 사장과 참사랑봉사단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참사랑봉사단 후원금 300만원으로 구입한 김장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만들어진 김치 150상자는 상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계절의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계절별 맞춤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김장나눔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및 보일러 설치 후원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은 2006년 6월 출범해 매년 김장⋅연탄나눔⋅DTRO하우스 주거개선봉사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와 같은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같은 날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도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31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김치를 배달하는 등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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