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오전 9시 교장실에서 아이코리아 고령군 지회에서 제공하는 사랑의 방한복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코리아 고령군 지회는 지난 9월 대가야읍에서 개최한 제14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겨울 방한복 구입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198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고령군 여성 단체협의회 소속으로 매년 아나바다 행사 개최 및 지역 발전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학생 1명도 방한복을 지원받아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안근모 교장은 “아이코리아 고령군 지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본교 학생의 지원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아나바다 운동에 고령초 학생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도 절약하고 함께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해 보겠다"라는 소감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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