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동구 효목1동에 소재한 효목중앙교회는 지난 23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 예정이다. 효목중앙교회는 지난 8월에도 지역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광복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동네복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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