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과 대구시 서부교육지원청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운초 내 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로서의 내당권역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경운초 내 내당권역 도서관은 대구 최초의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지난 9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으며,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4년 4월 공사를 착공해 2025년 7월에 완공할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구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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