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의회는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상주시의 비전과 미래지향적 정책수립에 맞는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11월 각 의원연구단체별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연구용역을 완료했다.`상주시 신소득작목 발굴연구회`는 한구홍 의원을 대표로 신순화, 박광덕, 정길수, 강효구, 정석용, 김세경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따른 상주시 신소득 작물을 발굴해 상주시 농업의 비전발전과 소득증대 방안을 연구해 특화작목 선정과 활성화 정책 사업 추진을 제시했다.`상․주․역(상주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연구회`는 박점숙 의원을 대표로 이경옥, 진태종, 정길수, 강경모, 김익상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른 상주시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공공기관 연계 정부 공모사업 발굴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상주시 인구절벽 대응 연구회`는 이경옥 부의장을 대표로 성성호, 진태종, 박주형, 정석용 의원 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2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상주시 인구감소 대응 기본전략 구상과 청년층의 유출․유입에 대한 대책마련. 정주여건 개선, 삶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인구유출 방지 방안을 제시했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주시 특성에 맞는 정책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 등을 모색해 연구 결과가 상주시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