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범어1동 자유총연맹, 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희망나눔위원회 외에 범어1동 주민자치위원회, 우방궁전맨션 입주자대표회, 수성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가능했다.이날 직접 담근 김치 250포기를 지역 저소득층 80세대와 공설경로당 2개소에 전달했다.한금제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김치를 어려운 주민 세대에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