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에는 다채로운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전국 남녀 궁도대회(24~26일) △경북도 시군 우수팀 초청 게이트볼 대회(25일) △영주사랑 전국댄스 경연대회(25일)가 영주시체육회 주최로 11월의 마지막 주말 동안 이어진다. `2023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24~26일까지 충무정에서 전국의 궁도인 1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24~25일에는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 26일에는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북도 게이트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경상북도 시군 우수팀 초청 게이트볼대회`는 시민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5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38개 우수팀의 수준 높은 기량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영주사랑 전국댄스 경연대회`는 25일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전국의 댄스 동호인 400여 명(30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재즈, 힙합, 밸리, 방송댄스, 줌바, 훌라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경연으로 펼쳐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회마다 시설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원활한 운영으로 스포츠 도시 영주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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