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 학원 분야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구미시학원연합회임원단 협의회 및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구미시학원연합회임원단 5명, 학원자율정화위원회 8명, 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학원 담당 공무원 2명이 참여해, 학원 의무 교육과 학원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및 관련 규정 안내, 미래적이고 체계적인 학원 운영의 기틀 마련을 위한 각종 현안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원장님들의 학원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건전한 학원 운영 및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미교육지원청에서도 관련 규정의 안내 및 지속적인 지도로 구미 학원이 전국 학원의 표준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장보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 및 구미시학원연합회임원단분들이 1200여 개의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들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소통의 통로가 돼주셔서 구미 학원의 건전한 기틀 마련을 위해 같은 방향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