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24일부터 3회에 걸쳐 기업체의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대구·포항·구미지역 주요 산단 내 기업의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환경공단에서 폐기물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시스템) 입력 방법을 안내하고, △기업체의 환경관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업의 자체 환경관리 개선 및 우수사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점검 시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해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고,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민·관 및 기업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환경관리 역량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업의 성장과 환경보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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