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농업기술원은 (사)경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22일 오후 5~8시까지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시군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라는 주제로 청송 사과, 경주 된장, 영덕대게 어묵, 구미 마 떡볶이 등 22개 시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시군 대표 먹거리를 소개한다. 또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농산물 경매행사, 통기타 연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경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2개 시군 1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판매하고 있다.온라인 직거래를 위해서는 먼저 고객 확보가 필요한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향후 다양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준비했으니,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경영 마케팅 교육과 홍보 행사로 더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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