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201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2회차인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동우씨엠그룹은 서류 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았다.직원 만족과 복지를 중요시하는 동우씨엠그룹은 가족 사랑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전직원에게 반차 휴가를 부여해 일과 가정간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고, 5년 이상 근속자부터 장기근속자 안식휴가와 위로금을 부여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임직원에게 생일 휴가가 유급으로 주어지며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동우씨엠그룹은 특히 문화경영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해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우同行, 동우同樂, 동우同色 등 자체 문화 테마 행사를 기획하여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 예술전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우회, 동우사회봉사단, 동우산악회, 동우음악동호회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도 이뤄지고 있다. 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이번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균형 잡힌 워라벨을 실천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천하고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