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11월 동안 5회에 걸쳐 만 13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프로그램은 석포, 물야, 춘양면 등 찾아가는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가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해 한국어로 아동 양육 방법, 부모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결혼이민여성은 "가정에서 그림책을 활용해 자녀와 함께 제 모국어를 알려줄 수 있어 좋았고 자녀와의 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권병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소통과 자녀들 또한 한국어와 어머니 모국어를 구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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