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9일 김미영 팀장과 8명의 팀원이 휴일을 이용해 소보면 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추운 날씨에도 독거노인과 장애세대의 따뜻한 밥상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를 수혜자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김미영 팀장은 “팀원들이 직장생활과 생업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연가를 사용하며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팀원들의 건강과 앞으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중단없는 봉사활동을 하자”며 2023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한편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밑반찬 제공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의뢰받은 가구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공간인 경로당 청소 봉사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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