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지구를 조사해 도로반사경 설치 및 보수작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치 및 보수작업은 매년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50개소에 도로반사경을 설치하고 7개소의 수리를 마쳤다. 또한, 사고 및 노후 자연재난 등으로 파손되는 도로반사경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추가 조사해 도로반사경 설치 및 정비를 진행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지구를 조사해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원 과장은 또 "설치 및 보수작업기간 동안 힘써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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