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에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은 대가야시장 내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들에게 새롭게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가야시장 내 청년이 운영하는 점포를 개장하는 사업이다. 총 점포수는 4개소로 12평형 3개소, 19평형 1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12평형 3개소는 자유업소로 외식업 중 운영자가 원하는 업종을 선택할 수 있고, 19평형 1개소는 지정업소로 고령군 대표음식인 대가야돼지갈비돈까스를 메뉴에 필수적으로 포함시킨 외식업이다.한편 해당 창업공간에 대해서 고령군에서는 공사 리모델링을 전액 지원하며, 업소용 냉장고 등 설비 등도 전액 지원한다. 임대료의 경우 처음 1년간은 전액 지원하고 추후 연장도 가능하다. 그 외 창업 교육 및 사업장 홍보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도 있다.신청서는 고령군청 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하며, 방문 접수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접수 불가)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홈페이지에 공고문를 참고하거나 054-950-6562로 문의하면 된다.고령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 있고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우리 고령군도 청년창업공간의 청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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