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항만·어항 건설 현장 15개소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안전점검을 10월 31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로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상태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등에 따른 안전·보건 관련 의무이행 여부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항만건설과와 어항건설과가 담당 현장을 교차하여 하여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총 27건의 유해·위험 요소가 발굴(현장 관리상태 23건, 안전·보건 관련 의무이행 4건) 되었으며, 이 중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23건은 개선을 완료하였고 매뉴얼 수정 등 4건은 경영책임자와 협의 후 조치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임영훈은 ‘이번 부서 간 교차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위협요소를 다방면으로 발굴·개선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내실화있게 시행하는 등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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