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소방서는 지난 15일 새벽 4시 45분경 20대 임산부가 병원으로 이송 중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날 12월 분만 예정인 산모가 “현관에서 움지이지 못하겠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도착해 구급차로 탑승 직전 태아의 머리가 보이자 구급대원은 응급상황임을 빠르게 파악하고 응급분만을 즉각 실시해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게 출산했다.구급대원들의 재빠른 대처에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분만 특별교육`을 매월 실시 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배종혁 서장은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해 감사하다”며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한 생명의 탄생을 도와 기쁘며, 특별교육을 점차 확대해 앞으로도 기쁜소식을 전달 할 수 있는 소방조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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