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진준호 소방장이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화재대응분야에서 소방위로 특별승진을 했다.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거나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화재 대응에 이바지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진준호 소방위는 지난 2005년 소방에 입문해 지금까지 18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8000여 건 출동, 6000여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고 하트세이버 3회 수상했으며, 울진·군위·고령 대형 산불, 지역 내 대형화재를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제45회 금오대상 사회방재부문 수상 및 소방차량(OJT) 운용능력 향상 교육멘토 교관으로서 후배양성에도 이바지한 바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준호 소방위는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수행 중인 동료 소방대원들과 응원해 준 부모님과 아내 덕분에 특별승진을 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으로서 본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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