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가 최근 ‘헬스케어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주제로 지역사회·간호정보 연구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강연자로 의료 빅데이터의 개척자이자 네트워크 의학 전문가인 차의과학대학교 한현욱 교수가 나섰다. 한현욱 교수는 강연에서 “디지털 혁신의 세계에서 블록체인은 앞으로 시장경제에서는 필수적인 기술적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와 학계의 정확한 이해가 선제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김상희 연구소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향후 전 세계의 헬스케어 의료기술 확산을 위한 주요 거래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면서 “이번 초청 강연회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최신 국내 이슈와 규제를 함께 알아보고,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는 1995년에 계명대학교 간호과학연구부로 출발해 간호학 및 보건의료관련 연구자들의 역량강화 및 학문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국책사업의 수주와 ‘간호와 보건과학(Nursing and Healthcare Science, 이하 NHS)’ 학술지를 발간하는 등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적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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