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해성병원에서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권성규 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봉화해성병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본관 2층에 49평 규모의 외래 진료실과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다. 그동안 외지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던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박현국 군수는 “봉화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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