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소보면 송원1리 노인회가 지난 14일 회원 6명이 터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폐비닐 수집장에서 폐비닐을 한국환경공사가 운반한 후 주위에 널린 지저분한 비닐조각 오물 등을 말끔히 정리해 면소재지를 깨끗하게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주변을 지나던 사공명상 면장은 노인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공항 1번지가 어른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아름답다며 고마움을 인사로 대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