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국립산림치유원은 최근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협회장 이광재)와 안전돌봄서비스 종사자 및 근로자의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산림이 주는 치유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약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치유원의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활성화 및 안전돌봄서비스 종사자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안전돌봄서비스 종사자 및 근로자 대상 산림치유 연수 프로그램 개발.제공 △산림치유서비스 이용.홍보 강화 협력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치유원은 안전돌봄서비스 종사자에게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소진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신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주기에 걸쳐 안전돌봄을 위해 봉사하시는 종사자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리며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원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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