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15일 오후 1시3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대교 위를 달리던 화물차량에서 시멘트 포대가 쏟아져 주변 교통이 정체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화물차에 실려있던 시멘트 100여포대가 도로로 쏟아져 포항시내에서 연일 방향 통행이 1시간 가량 정체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고차량을 견인한 후 시멘트 포대를 도로 안전지대로 옮겼지만 시멘트 가루가 날리면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경찰은 화물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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