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1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 관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180여 명의 대표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시설 운영 투명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장기요양급여 급여비용 제공기준 및 부당청구 예방교육` 중심으로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의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청구 사례 분석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보살펴 사회적 효를 실천해 주길 당부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투명성을 향상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