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업해 창업기업과 첫걸음 기업 등을 대상으로, `R&D 입문 실전 스쿨 및 멘토링 데이` 프로그램을 오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 파크빌리지 9번 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R&D 입문 실전 스쿨`은 대경중기청 주관 자율사업으로 R&D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이나 대응 노하우가 부족한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획 및 실전 역량을 강화하고, R&D 활용 지식이나 적합 모델에 대해 정보가 취약한 첫걸음 기업의 접근용이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와 협업 사업으로 마련했다.  대상은 창업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 일반인 등 R&D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은 R&D 지원사업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이론 및 실무 등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전 방식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오후 3시~6시까지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1:1 심층 멘토링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한다. 이날 `R&D 입문 실전 교육 및 멘토링 데이` 프로그램 참석자에게는 중식과 석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장소 대관료와 식사비용 등은 안락하고 쾌적한 교육 분위기 조성과 환경 마련을 위해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협업으로 지원을 했다. 참여 신청 기간은 17일 금요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gbia2023@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R&D 입문 실전 교육 및 멘토링 데이`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경중기청 누리집(https://www.mss.go.kr/site/daegu/main.do) 공지 사항을 참조하시거나,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053-850-5586)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는 대경중기청 박만식 창업벤처과장은 “올해 정부 지원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됨에 따라, 이제 기업들은 내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미리 준비해 나가야 할 때다”며 “특히 창업기업이나 정부 사업 첫걸음 기업 등은 경험이나 노하우를 비롯해 인적, 물적 역량이 열악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이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해 기업들이 혁신역량을 적기에 상시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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