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은 11월 14일, 16일, 21일 3일간 함창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역내 매입확정 농가 64호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벼)을 매입하고 있다. 올해 매입 품종은 일품·해담쌀 2종으로 1만1280포/40kg(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산물벼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상주시 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함창DSC에서 1539포/40kg를 매입 완료했다.한편 포대벼 수송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매입일 전날부터 마을별 시차제 출하와 포대 사전적재 등을 통해 농가 편의를 제공했다. 수매현장을 방문한 조점근 이안면장은 “올해는 냉해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농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출하농가의 불편함이 없이 수매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매입 관계기관의 협조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