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가 오는 30일까지 과거 백신접종과 관계없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12세이상 군민은 무료 접종인데 코로나19, 독감 동시 접종이 가능한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접종을 독려한다는 것이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은 XBB.1.5 백신인 가운데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기존 백신 에 대비해 최대 3배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선희 소장은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이번 접종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