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3일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된 ‘원조환여횟집’을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동안 화재, 법령위반 사실 등이 없으며 소방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 보관한 업소로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과 소방시설법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가 없는 대상물을 심사 및 현장실사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영업장은 △관계인 소방서장 표창 및 현판 제작 증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 △소방특별조사 2년 면제(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포항북부소방서의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역대 롯데시네마 포항점 외 7개소가 선정된 이력이 있으며 이번 연도에는 이번 원조환여횟집의 신규대상뿐만아니라 시민제과 외 2개소가 우수업소로 갱신됐다. 유문선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먼저 우수업소로 신규 및 갱신된 대상물 관계인들에 축하한다”며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의 도입을 통해 관내 대상물의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고, 포항시에 우수업소 선정을 통한 안전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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