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수성대 총학생회는 갑작스런 한파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나누는 ‘너울이 점심 쏜다’ 깜작 이벤트를 14일 펼쳤다. 총학생회 학생들은 이날 강산관, 행복 기숙사 등에서 실시한 이벤트에서 학생들에게 토스트 등 간식은 물론 도시락과 교내 카페 음료 교환권 등을 나눠주며 서로 격려했다.정원호 총학생회장은 “갑작스런 기온 하락으로 많은 학우들이 힘들어하는 것 같아 우리 스스로 격려하는 깜작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