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과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위원장 정용찬)는 14일 자매부대인 해병1사단 동원지원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커피머신 2대와 필요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자매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장량동과 동원지원단은 코로나로 잠시 주춤한 2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줄곧 왕래하며 상호간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군부대 간 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해 우호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